▶ 시애틀 한인회, 12월4일 아시안 리소스 센터서
각계서 후원…위키 리, 최방울씨 출연도
시애틀 한인회(회장 서영민)의 연례 송년행사인‘아리랑의 밤’이 당초 우려와 달리 후원업체 및 단체들이 재정적으로 잘 협력해 줘 별다른 문제없이 준비되고 있다.
서 회장은 최악의 경우 기금 마련 만찬을 별도로 준비할 계획까지 세웠지만 열심히 뛰어준 임원들과 잘 협조해준 후원업체들 및 한인들 덕분에 무사히 행사 경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행사 티켓이 대부분 후원단체들을 통해서 분배되지만 가능한 한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한해를 정리하고 즐겁게 쉴 수 있도록 행사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흥을 돋우기 위해 왕년의 인기가수 위키 리씨 및 최방울씨와 교섭했다며 이들이 올해 행사에 꼭 출연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선거가 끝난 지 얼마 안돼 주류사회가 어수선하지만 올해도 한인사회가 아리랑의 밤을 개최한다는 공문을 각계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또 한인회보를 발간하기 위한 경비도 어려움 없이 모아져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인회가 밝힌 아리랑의 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12월4일(토요일)오후 6시
▲장소: 아시안 리소스 센터(1025 South King Street, Seattle, WA98104)
▲주차: 무료 (Inter Im Prking Lot-아시안 리소스 센터 킹 스트릿 근처, 주차 안내원 배치 예정)
▲전화: (206)767-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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