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한인학교의 연례학예회가 오는 12월11일 오전 10시 갈랜드 캠퍼스인 세계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예회는“자랑스럽게 성장한 학생들의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달라스 한인학교 이사회 박용인 기획이사가 밝혔다. 지난해 학예회 주제는 ‘미래를 여는 달라스 한인학교’였다.
박용인 기획이사는 “달라스 한인학교는 25년 전 달라스 교민들이 세운 학교이며, 모든 운영, 행사 등이 열려있고 학예회 역시 달라스 교민들에게 열려있느니 만큼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참석,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기대했다.
이번 학예회는 달라스 한인학교 학생들이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배운 그대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전에서부터 현대적인 것까지 재미 한국인의 시각으로 본모습을 담고자 노력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발랄함을 만끽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도 있다. 또 우리 조상의 멋을 체험하는 의미에서 이번 학기에 공동과제로 ‘병풍만들기’ 작품도 전시한다. 이 병풍작은 화선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우리 학생들이 조상들의 지혜와 멋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으로 3-4살 어린이부터 18살까지 모든 학생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이다.
달라스 한인학교는 12월12일 저녁 6시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사은의 밤’ 행사를 오크릿지 칸트리클럽(Oakridge Country Club)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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