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하·송문호·서승덕씨 가족도
UW 한국학 살리기
곳곳에서 자선 기부 요청이 많은 연말연시지만‘UW 한국학 살리기’기탁금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단체로는 워싱턴주 서울대 동창회(회장 맹병규)가 500달러를 보내왔으며 켄트의 황송하씨 가족이 230달러, 쇼어라인의 송문호씨 가족이 100달러, 포트 오차드의 서승덕씨가 100달러, 시애틀의 서순석씨가 10달러를 각각 본보에 기탁했다.
서울대 동창회의 맹병규 회장은 작년에도 2세들의 민족교육을 위해 시애틀·벨뷰 통합 한인학교에 기부했다며 “미국사회에 한국어와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UW 한국학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뜻에서 동창회가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딸과 아들 분 30달러를 더 해 기부금을 보낸 황송하씨는 “이국에와 살며 우리 손으로 한국학을 살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
남매가 UW 출신이라는 쇼어라인의 송영현씨 자매도 UW 한국학이 꼭 존속돼야 한다는 데는 누구도 이의가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한국일보가 벌이는 십시일반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기부금 보내주신 분 들>
▲서울대 동창회 $500 ▲황송하(켄트) $230 ▲송문호(쇼어라인) $100 ▲서승덕(포트 오차드) $100 ▲서순석(시애틀) $10
소계 $940.00
누계 $82,751.00(총 324 가족·단체·업체)
△ 수표 수취인: Payable to: UW Korea Studies
△ 후원금 보낼 주소: Korea Times,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수표와 함께 기부자의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기입해 동봉해 주시기 바랍니다.
UW 한국학 살리기 기부금은 금액에 상관없이 세금 공제가 되며 UW으로부터 기부금 영수증이 직접 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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