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8회 교회대항 탁구대회에서 제일장로교회가 4연패를 달성했다.
4일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달라스 한인 탁구협회 주최, 달라스 한인 기독교 교회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 탁구대회에는 4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석, 서로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씨앗 연합감리교회, 중앙연합 감리교회, 순복음교회, 제일장로교회 등 4개교회가 선수단을 내 보낸 가운데 1부 우승은 제일장로교회가 , 2부 우승은 좋은 씨앗감리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복식 조에서는 달라스 최고의 선수 김길수와 이주헌 조 (제일장로교)가 차지했으며 개인 1부 우승은 김재백, 2부 우승은 김승식 목사가 , 주니어부 우승은 이주헌이 차지했다.
이날 개인전 하이라이트는 김승식목사와 여기태(중앙연합)조로 16:14 듀스까지 올라가는 간발의 실력 차이를 보였는가 하면 장동일목사, 최준용(좋은 씨앗감리교회)조와 김길수, 임변선 목사(제일장로교회)의 복식 대전에서는 듀스가 이어져 20:19라는 진기록을 이루는 대 접전을 보였다.
시상
▲단체전
△1부
1위-제일장로교회
2위-순복음교회
△2부
1위-좋은씨앗감리교회
2위-중앙연합감리교회
▲복식
1위-김길수, 이주헌
2위-정광현,여기태
3위-김재백, 윤혁상
▲개인
△1부
1위-김재백
2위-정광현
3위-여기태
△2부
1위-김승식
2위-최도환
3위-장동일
△주니어
1위-이주헌
2위-최준용
3위-김 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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