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권익신장을 위해 각종사업을 펼치고 있는 달라스 포트워스 한미연합회(KAC)가 오는 20일 모임과 함께 송년파티를 갖는다. 그러나 음식은 참석자들이 한가지씩 움식을 가져와 나눠먹는다.
이 송년모임을 통해 회원들은 가족들과 같이 참석, 달성한 사업들을 검토하고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2005년도 사업계획들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KAC가 2005년도 시행하려는 사업은 시민권 강좌로 변경된 시민권 시험정보와 어떻게 하면 미국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가? 미국시민의 권리와 의무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교육한다.
월중계획으로는 ▲1월 15일 로스엔 젤레스에서 개최되는 KAC 전국 지부 활동상황 점검 모임에 참석하며, ▲3월19일 소수민족들의 인종관계를 다루는 춘계 포럼이 중국인협회(OCA) 와 공동협력해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4.29 인종폭동에 대한 의미를 재 조명하는 토론도 개최된다. ▲4월에는 정치포럼을 가지며, 이 기간중 춘계 기금모금 골프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7월에는 KAC 창립 2주년 시상만찬과 함께 차기회장도 이때 취임한다.
▲9월 15-18일에는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KAC 미 전국대회에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