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우수부문에서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이수진(밀톤고교·12) 양은 부모님 권유로 이 대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좋은상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양은 중고교 시절 단 한번도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우등생으로 학교활동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이 양은 모범청소년상을 받게돼 개인적으로 자극이 많이 됐다며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언론인을 희망하는 이 양은 언론을 공부한 뒤 신문사에 입사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쓰고 싶다며 좋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 자신을 지원해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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