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김영만 미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장은 지난 3일 킬린한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텍사스 교통국의 예산문제로 중단됐던 한글운전 면허시험을 각 지역 한인회를 방문해 예산 확보 문제 등을 논의한 뒤 교통안전국 책임자를 직접 만나 한글운전 면허시험을 부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05년 중 남부에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의 우수학생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도 밝혔다.
이날 킬린 한인회를 방문 전, 현직 회장단들과 2005년도 사업 등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힌 김영만 회장은 “한글 운전 면허시험이 폐지된 뒤 한인들은 많은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이 추진키로 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김영만 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힘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해 가는 킬린 동포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하고 한해를 보내면서 킬린 동포가정에 만복이 깃 들기를 기원했다.
이와 관련 김영만 중남부 연합회장은 각지역 한인회 관계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이에 따른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문제들을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달라스 한인회도 이에 따른 예산 확보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