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 Wireless 주최 송년 경로잔치 성황
지난 3년 간 애틀랜타 지역 한인노인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펼쳐온 S.E. Wireless(대표 존 리)주최 제 4회 애틀랜타한인송년경로잔치가 지난 4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5백 여명의 노인들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
한인노인회 회원들만을 위해 열었던 예년과 달리 S.E. Wireless측은 올해 송년잔치에 한인노인회를 비롯해 노인대학, 한인연합실버대학, 한인상조회 등 총 4개 시니어 단체로 초청범위를 확충했다.
제 1부 환영사에서 S.E. Wireless 존 리 대표는 한인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S.E. Wireless사가 미 주류사회 내에서 건강한 회사로 성장하고있어,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참석자들에게 행사취지를 전달했다.
한편 제 2부 행사에서는 노인회 풍물패의 흥겨운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한국전통민속무용단(단장 이춘생)의 태극무와 부채춤, 노인대학(학장 류형선)의 합창단 공연, 한인연합실버대학의 라인댄스, 그 외 한인상조회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또한 제 3부 만찬에 이어 제 4부에서는 참석 노인들에게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다.<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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