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주류협회는 지난 5일 열린 총회 및 송년잔치에서 작년에 이어 총 6명의 우수세일즈맨을 선정, 시상식을 통해 이들에게 기념패와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지난 5일 저녁 KTN공개홀에서 조지아한인주류협회(회장 김 윤)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 는 한인 리커스토어 오너들을 비롯해 유명 주류 도매업체 고위직 간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악공연, 사물놀이, 노래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순서들이 마련됐으며 이외에도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지난 2년 임기에 이어 재임된 김 윤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지아 내 한인리커스토어 종사자들에 의한 구매력은 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해 미 유명 주류 도매업체들이 최근 너나할것없이 한인고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주류협회는 협회 활성화와 세일즈맨들 간 친목도모를 위해 미 주류소속 우수세일즈맨시상식을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케 됐다며 향후 2년동안 본인은 주류협회 회장으로 협회 내 회원들 간의 힘과 결속을 다져 미국시장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수세일즈맨을 선정된 수상자들은 ▲Most Creative Award-데일 보일(유나이티드 소속) ▲Most Friendly Award-존 키드(내셔널 소속) ▲Man of the Word Award-킵 해클러(엠파이어 소속) ▲best Smile Award-론 엘스테드(내셔널 소속) ▲Most Ambitious Award-테리 킬(엠파이어 소속) ▲Best Dressed Award-마크 버넷(내셔널 소속) 등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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