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현 신임회장을 비롯한 맴피스한인회 제 23대 신임회장단 출범식이 지난달 28일 저녁 아시아나가든에서 고문, 자문, 이사 및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
맴피스한인회는 전 회장단 내 갈등으로 인해 지난 6개월 간 신임 회장단 없이 표류해오다 지난 10월 24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도로 회장선거를 개최, 장주현 회장후보가 제 22대 임미경 전 회장을 202대 219로 경선에서 앞서 제 23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장주현 신임회장은 맴피스 지역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미 주류사회에 진출할 2세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새 집행부인 장주현 회장, 문영진, 숙희 몰렌더 부회장, 김학선 사무총장, 황영선 기획담당, 조웅환 재정담당, 정우영 체육담당, 박향미 봉사담당, 김영식 문화담당, 조봉연 여성담당, 지정찬 홍보담당 등이 소개됐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안건복(전 14, 15대 회장 역임) ▲수석부이사장- 김인성 ▲부이사장-전옥출, 정원탁, 명성호, 문성실 ▲감사-김지열, 김지홍가 선출, 확정됐다.
맴피스한인회는 이날 모임을 통해 총 4만 달러를 2005년 예산안으로 책정하기로 인준을 마쳤으며 향후 주요사업인 한인회관건립위원회(위원장 임원복)와 회칙개정위원회를 특별 분과위원회로 신설했다.
<정원탁 맴피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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