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남윤)의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가 뉴욕한국일보 및 FM 서울 특별후원으로 18일 오후 8시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버겐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메시아 연주회는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뉴저지 콘서트 콰이어가 함께 하며 지난 10월 뉴저지 필하모닉의 카네기홀 갈라콘서트에 출연했던 소프라노 이지연, 메조 소프라노 이은주, 테너 로널드 모튼, 바리톤 에드워드 헐즈가 초청됩니다.
이지연씨는 숙명여대 음악대 대학원를 거쳐 줄리어드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알타무라 카루소 국제 콩쿠르 금상, 뉴저지 콩쿠르 1등, 푸치니 콩쿠르 2등, 베리시모 오페라 콩쿠르 2등 등 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했습니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 페스티벌, 카네기홀, 뉴저지 오페라 센터 등에서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투란도트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이은주씨는 한국과 미국, 이탈리아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뉴욕 시티 오페라, 디카포 오페라, 퀸즈 오페라, 롱아일랜드 오페라, 한국 국립 오페라단 등 여러 오페라와 공연했고 헨델의 메시아와 모차르트의 레퀴엠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일시: 12월18일(토), 오후 8시
▲주최: 뉴저지 필하모닉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FM 서울
▲장소: Bergen PAC(Performing Art Center, 전 존함스센터)
30 N. Van Brunt St. Englewood, NJ
▲입장료: 20달러
▲문의: 201-503-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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