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등 국가대표팀과 평가전
본보 - 스카이 커뮤니케이션 공동주관
본프레레호, 김남일 등 4강신화 주역
1월15일부터 ‘붉은악마’감동 재현
‘오~ 필승 코리아!” 월드컵 4강 신화의 기적을 일궈낸 자랑스런 태극전사들이 신년벽두 LA를 방문, 중남미 강호들과 잇따라 빅 매치를 펼칩니다.
한인사회 대표언론 한국일보와 FIFA 공식 매칭에인전트인 스카이 커뮤니케이션은 내년 1월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처음으로 LA를 방문하는 한국대표팀의 공식 평가전(A 매치)들을 공동주관합니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월8일 LA에 도착, 약 18일간 체류하면서 콜롬비아(FIFA랭킹 28위)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대표팀과 잇따라 빅 매치를 펼치면서 2월9일부터 시작되는 2006년 독일월드컵 최종예선전을 대비해 마지막 전열을 가다듬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LA를 방문하는 대표팀에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골키퍼 이운재와 ‘진공청소기’ 김남일, 최진철 등이 포함돼 있으며 ‘라이언킹’ 이동국,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 ‘아시아의 별’ 박주영 등 미래의 한국축구를 짊어지고 갈 차세대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각 국 국가대표팀들과 월드컵 본선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일보와 스카이 커뮤니케이션은 우리 태극전사들을 범 커뮤니티 차원에서 환영하기 위해 재미 대한체육회 등 한인사회 주요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며, LA의 한국 대표팀 서포터스 클럽인 ‘비 더 레즈(Be The Reds)’와 공동으로 조직적인 응원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입장권 예매는 대한축구협회와 협의, 최종일정을 확정하는 대로 지정예매처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희망찬 2005년 새해를 맞아 LA한인사회를 붉은 악마의 함성으로 뒤덮게 만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빅 매치에 동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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