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크우드 번영회 송년행사서 오세규 회장 강조
창립 1주년 정총 겸해…커비 주하원의원등도 참석
레이크우드 한인 상가번영회(회장 오세규) 주최 송년의 밤 행사에 시 정부 공무원 및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번영회가 지난 10일 타코마 데이즈인에서 개최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는 스티브 커비 워싱턴주 하원의원, 데이브 홀 경찰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커비 의원은“여러분과 같은 중소 사업자들의 세금이 정부를 움직이는 힘”이라며 한인들의 근면함을 높이 샀고 홀 부국장은“한인들의 협조로 타운 내 범죄율이 줄었으며 번영회가 이의 중심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350여 한인업소들이 단합해 성인구역 논란을 우리 뜻대로 관철시켰다”고 자평하고“이로 인해 주류사회가 한인사회를 커다란‘한인기업’으로 인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번영회는 지난 5월 281명의 한인업주들을 상대로‘한인상가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등을 통해 한인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체크, 이를 번영회 운영방향의 지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예산도 30,491달러의 수입이 발생, 3,373달러의 잔액이 남아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총회 후 열린 노래자랑 및 여흥시간을 즐기며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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