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열린 그림교실 문하생 및 미 남서부 미술가협회 회원 전시회가 지난 4일 오후 5시 블락락에 위치한 4929 빌딩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날 오프닝 리셉션에는 각계각층 인사와 각 한인단체장, 한인동포 등 100여명의 많은 축하객들이 전시회에 참석, 작품전을 축하하며 그림을 감상했다. 송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0년부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미남서부 미술가협회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많이 참석해 준 동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특히 전시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준 윤찬주씨에게 감사를 표했다. 송 회장은 전시회에 참여한 각 회원들과 열린 그림교실 문하생들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강경준 휴스턴한인회장과 구본율 영사는 뜻깊은 전시회를 준비해준 송규호 회장외 회원들, 열린그림교실 문하생에게 감사하며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사를 했다. 이어 송규호 회장은 미 남서부미술가협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차대덕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작품전시회는 이날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블락락에 위치한 4929 빌딩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송규호 회장을 비롯해 차대덕, 임미아, 오종필, 이병선, 윤찬주, 박찬순, 김옥례, 유대종, 김부희, 이종만씨 등 총 11명의 회원들과 열린그림교실 문하생은 박종님, 이제갑, 김완준, 문지나, 차대식, 오선랑, 김명란, 권건영, 곽지은, 이신원, 황경숙, 문유리, 이귀현씨 등 13명이 서양화, 유화, 수채화, 입체화, 동양화, 도자기 등 총 약 100여점을 출품,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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