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협의회(회장 손창현)가 전국단위 어린이 발표대회인 ‘제1회 미전국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신설한다.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가르치고 이를 통해 풍부한 감성과 정서교육을 시키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속의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국어가 서투른 한인 2세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휴스턴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 오던 행사로 대회 의미성과 효과성을 감지한 재미한인학교협의회 손창현회장이 전국대회로 확대한 것. 재미한인학교협의회는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음은 물론이고 한국어 표현력과 설득력, 자신감 배양에 이어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미래에 대한 꿈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자격은 5~12학년 재학생으로 한국에서 2년이상 초등교육을 받지 않고 미국에서 5년이상 거주한 학생으로 13개 지역협의회 예선을 거친 자라야 한다.
원고내용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에세이로 자신의 노력여부를 건전하고 솔직하되 창의성 있게 다루면 된다. 대회에서는 준비된 원고를 자연스럽게 발표하는 형식을 취해야 한다. 발표시간은 3~5분 사이로 신청마감은 내년 6월 10일까지이다.
문의: 재미한인학교협의회(97 Lake Dr. Old Twon, NJ, 07675) 전화: 808-566-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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