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 관광지를 안방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 문화관광홍보 사이트에 15일부터 관광지 지도보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8개 국어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서울, 수도권, 부산, 경주, 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역의 지도를 제공하며 해당지역의 관광명소와 박물관, 사찰, 스키 리조트 등을 지도상에 표시해 정보수집을 쉽게했다. 또한 공사 홈페이지를 링크시켜 주요 관광자원별 세부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공사측은 그간 인쇄물로만 제작되온 한국 관광지도를 인터넷상에서 찾아볼 수 있게돼 정보활용도 및 편리성이 제고됐다며 앞으로 공사발간 모든 외국어 관광홍보책자를 홈페이지상에서 전자책(eBook)화 하는 서비스를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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