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산악회(회장 이만호)는 11일 2004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고 노치승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성두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협회원 8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만호 전 회장은 올해도 산에 오르면서 자연친화적인 삶을 즐길 수 있었다며 회원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추억했다. 또 최다참가상, 리더상, 우수회원상 등을 시상하고 신입회원 증가현황과 월평균 참가인원 등을 보고했다. 이어서 18대 회장 선거가 진행됐으며 이사회의 추대를 받은 노치승씨가 협회원들의 승인을 얻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노 신임회장은 2억만리 떨어진 이곳으로 이민온 사람들이 산을 좋아한다는 공통점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있다며 회장으로 협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된 단결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부 순서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알파인 밴드 연주, 촛불 세레모니 등 오락시간이 준비돼 연말잔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황재원 기자>
최다참가상- 장영길, 장영숙/ 송길용, 이옥진
리더상-김용준
우수회원상-오창선, 오미혜
공로패- 김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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