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달라스 한인학교가 본격적인 학교 모습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달라스 한인학교 이사회 주최로 12일 저녁 오크 릿지 칸트리 클럽에서 가진 달라스 한인 학교 사은회에는 60여명의 교사, 보조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 다랄진 모습은 반영 했다.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한 학기를 돌아보며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간담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은회는 이사회와 학부모회에서 모두 준비했다.
교사진 47명을 대표하여 정미숙 갈랜드 캠퍼스 교장은 “이번 학기처럼이사회와 학부모회의 지원이 잘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며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현 이사장은 “이제 달라스 한인학교는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본격적인 학교의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훌륭하고 헌신적인 선생님들에 의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인학교 발전과 관련 관계자들은 달라스 한인학교가 획기적으로 발전한 이면에는 보조교사들의 숨은 노력이 많았다고 평가하고 그 공을 헌신한 보조교사들에게 돌렸다.
특히 학급편성 시 실력편차가 있어 제대로 된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보조 교사의 특별지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고, 수업 분위기와 질도 훨씬 높아졌다. 이사회는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보조교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47명의 달라스 한인학교 교사진은 내년 1월 15일 자체 교사 연수회를 갖고 1월22일부터 봄학기 를 맞이한다.
사은회 후 유명희 달라스 캠퍼스 교장은 “사은회가 너무 화기애애하여 그 어느모임보다도 더 친밀하게 느껴졌고, 한인학교 교사로서 무한한 자랑스러움과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