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북텍사스 미용재료 상인협회 제11대 송강필 회장을 맞았다.
12일 저녁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이 .취임식 겸 송년모임에는 150여명의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 새 회장이 된 송강필 회장을 축하했다.
송강필 신임회장은 “극심한 경쟁으로 인한 이익 감소를 현 미용협회의 가장 큰 문제로 진단하고 “협회의 권익을 지키고 경쟁을 조정할 수 있는 강한 협회가 되겠다면서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송 신임회장은 또 “과당 경쟁으로 소원해진 회원들간의 불신의 벽을 허물기 위해 친목도모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종칠 중앙회 상임고문의 축사가 이어졌고 고완규 달라스 뷰티샵 사장, 이완주 7 달라뷰티샵 사장 등은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부 송년잔치에서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 출연했던 한국의 TV탤런트 경인선 씨가 출연, 사회를 보며 노래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