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되기 운동본부(사무총장 박선근)가 이라크에 파병된 군인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운동을 시작한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는 전선에서 크리스마스를 맞게될 미군(제3보병 사단)들을 위해 간단한 감사카드를 보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한인사회가 이런 일에 앞장선다면 미국 사회에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선근 사무총장은 이번 일에는 한인 각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5분만 시간을 내어 카드를 적는다면 한인사회 전반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드 내용은 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것으로 영문 작성이 부담될 때에는 자필 서명만을 남길수도 있다. 모아진 카드는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3835 Presidential Parkway, suite 111, Atlanta, GA 30340)에서 일괄적으로 제3보병 사단에 전할 계획이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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