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중동고등학교
<고려대 교우회 서봉규 회장 연임>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서봉규)는 12일 저녁 7시 용수산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고 서봉규 현 회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동문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희망찬 2005년을 기대한 서 회장은 2005년 모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게 된다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와 기금마련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서 회장은 이미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기념 학술제에 참석해 모교 기금마련 등에 대한 논의를 가진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뉴욕교우회가 발간한 ‘해외석탑제’ 기념특집호가 배포돼 타주 동문들에 대한 소식도 생생히 전달했다. 고려대 교우회는 매년 월례회와 춘추야유회, 총장배 골프대회 및 고연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화여대 동창회 이원옥 신임회장>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회장 이영자)는 12일 오후3시 송년회를 열고 이원옥 현 부회장을 2005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원옥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며 육아문제로 동창회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젊은 회원들을 위해 가족동반 피크닉 등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정세미나와 건강관리 세미나를 개최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와 식사를 마치고 전문강사의 지도로 라인댄스 강습을 받기도 한 회원들은 내년도에는 더 기쁘고 즐거운 일만 생기기를 바란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이화여대 동창회는 내년에도 한미장학재단 후원과 크리스마스 연말파티 등의 정기 행사를 계속한다.
<한양대 동문회 송년모임>
한양대 동문회(회장 최한영)는 11일 저녁 6시 30분 서울가든에서 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2004년 한해를 마무리 지었다. 동문들중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온 한양대 동문회는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동문들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중동고 친목도모 행사 다양화 계획>
중동고교 동문회(회장 박양삼)는 11일 저녁 7시 신정식당에서 송년회 모임을 갖고 동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3개월 분기마다 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해온 중동고교 동문들은 올 한해도 무사히 마감된 것에 감사한다며 내년에 더욱 활기한 모임을 갖자고 약속했다. 박양삼 회장은 내년 계획으로 분기별 모임과 여름 피크닉, 중동 골프대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세우고 있다며 무엇보다 동문들간 친목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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