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지역 독립군 후손 돕기운동 하와이에
▶ 미주고려인돕기운동회 동부지역 이자은본부장, 강혜중씨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흩어져 살고있는 한국 독립군의 후손들인 고려인을 돕기위한 캠페인이 하와이에서도 전개된다.
미주고려인돕기운동회 동부지역 이자은본부장과 강혜중씨가 하와이를 방문해 지난 8월부터 미동부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고려인돕기 운동을 하와이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라며 조국 독립운동의 해외요람지인 하와이에서 독립군 후손으로 중앙아시아지역에서 국제미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립군 후손들에게 국적을 찾아주고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는일에 앞장 서 줄 것을 호소했다.
이자은본부장은 최근 중앙이사아지역을 방문하고 미동부지역에서 모금한 3만여달러를 전달하고 왔다 밝히고 국적도 없이 동토의 땅에 흩어져 살고있는 우리 한민족 후손들이 집단으로 거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면 국적을 갖는것도 용이해 지는데 이는 미주동포들이 1달러씩만 지원해 주면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광복60주년을 맞아 지난 8월15일 시카고에서 본격 시작된 고려인돕기운동은 캘리포니아 세크라멘토에 본부를 두고 한국은 물론 시애틀, 뉴욕에 이어 하와이에서 내년 8월까지 계속될 예정인데 워싱턴주 신호범주상원의원도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지역과 중앙아시아지역에 흩어져 사는 독립군 후손을 일컷는 ‘고려인’들은 현재 러시아의 사할린과 연해주 중앙 아시아지역에 약 50여만명이 흩어져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인돕기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한인들은 www.koreski.com이나
201-658-2804 또는 808-382-463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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