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우이웃을 도웁시다
▶ 레이시, 머서 아일랜드 독지가들 선행 감춰
존타 클럽도 300달러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익명의 독지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연말을 맞고 있는 동포들을 도와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본보에 거금 5백달러를 보내온 레이시의 한 독지가는 편지 겉봉투에 발신인을 적지 않고 수표에 인쇄된 이름까지 검정 펜으로 지워 자신의 선행을 철저히 감췄다.
한인사회가 어려운 동포들부터 도와야 한다며 100달러를 기탁해온 머서 아일랜드의 P 모씨도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그밖에도 전문직 여성들의 봉사단체인 존타 인터내셔널 시애틀 클럽(회장 이영주)이 300달러를 보내왔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성금을 기탁해온 존타 클럽은 여성 고등교육과 지도자 자질 양성 교육을 지원하고있으며 미개발국 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 및 기술원조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본보가 해마다 연말연시를 기해 벌이는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 성금은 대한부인회, 생활상담소, 아시안 상담소, 타코마 커뮤니티 하우스 등을 통해 접수된 수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어려운 정도에 따라 배정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익명(레이시) $500 ▲존타 시애틀클럽 $300 ▲익명(머서 아일랜드) $100
소계 $900.00
누계 $3,700.00
※성금 수표 수취인명:
payable to: Korean X-mas Fund
※우송 주소: Korea Times,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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