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박남권)는 19일 저녁 7시 용수산에서 ‘2004 뷰티인의 밤’ 송년행사를 열고 불황타개를 목표로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겠다는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박남권 회장은 지난 6월 1차 산업연수에서 LA지역 관련업체를 시찰하고 새로운 사업 비지니스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산업연수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 2005년에는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공동의 이익을 누리자고 말했다. 또 올해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실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해에는 세미나를 비롯해 헤어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원들은 불황일수록 도소매상이 힘을 모아야 공존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등 보다 적극으로 대책마련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달 정기이사회에서 차영수 신임이사장을 선출하고 이날 이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차 신임 이사장 역시 한인 뷰티협회를 구심으로 협회원들이 단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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