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 기온이 연중 최저치인 9도(화씨)로 뚝 떨어졌다. 2년만에 최고 추운 날씨로 기록된 20일 오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기온은 17도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소 추운 정도였으나 찬기운을 동반한 바람이 불어 실제 체감온도는 2도에 달했다. 국립기상청은 해질녁까지 집계된 이날 기온이 1981년 12월 20일 기록된 최저치 9도를 넘어서는 6도를 기록, 최고 추운날씨로 기록됐다며 조지아 북부 산간 지대 일부는 빙설과 눈으로 도로가 폐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위는 주말부터 수그러져 내주 중반 오후께는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이나 겨울비를 동반할 예정이어서 10도 내외 추위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성탄절에도 20도대 추위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모처럼 눈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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