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 자문기관 ‘밝은사회운동’애틀랜타 지부 1주년
국제조직으로 UN 경제사회이사회 자문기관으로 등록돼 있는 밝은사회운동(GCS International)이 조만간 애틀랜타 지역 내 청소년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희대에서 창설, 현재 국제조직으로 UN 경제사회이사회 자문기관으로 등록돼 활동중인 GCS International 산하 애틀랜타지부(대표 김세희)가 지난 18일 저녁 구세군교회에서 제3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GCS International 애틀랜타가 이번 연말을 맞아 애틀랜타 지부 결성 첫해를 기념해 제 1부-성탄 축하 음악예배, 제 2부-탈북자 이순자씨 초청만찬 및 교제를 개최했으며 이후 유영준 부회장이 GCS 한국국제본부 방문에 대한 보고가 잇따랐다.
지금까지 미국 내 6개 지부가 세워져 운영 중에 있는 GCS International은 향후 한국과 미국 내 청소년 교환연수 및 알선, 문화교류 등을 주력사업으로 각종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비롯해 향후 탈북자문제에도 관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애틀랜타지부의 경우 지난 1년 전 애틀랜타 지역 최초의 한인목사로 알려진 김세희 목사에 의해 창설된 이레 지금까지 활동해왔으나 한인커뮤니티에는 최근에서야 뒤늦게 밝혀졌다.
김세희 목사는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GCS International은 말그대로 밝은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임이라며 지금까지 기반 다지기에 노력해온 애틀랜타지부는 내년부터 상담학, 의학 부문 전문가를 초청, 무료 특별강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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