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 사역 체험담
마약문제 전문사역자인 나눔선교회의 한영호목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문제 청소년과 마약갱생 사역의 현장에서 체험한 일화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갱’(사진)이란 책을 펴냈다.
본보 가정·여성난의 칼럼니스트로 매주 토요일자에 ‘비탈에 선 아이들’이란 고정칼럼을 연재하며 특유의 솔직함과 위트로 적지 않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쓰러진 청소년들의 삶을 일으켜 세우는 희망 에피소드’를 전하고 있다.
그 자신을 악명높은 와칭 갱단의 마약쟁이에서 목사로 변신해 마약과 폭력에 물든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회복시키는 사역자로 소개하는 한 목사는 6장으로 된 이 책에서 그 자신의 이야기와 청소년 선도 일선에서 경험한 어렵고 괴로웠던 일들을 명랑하고 재미있는 필치로 전하고 있다.
5장‘부모는 자녀의 인생 교과서이다’에서는 본보에 연재됐던 칼럼이 간추려져 실려 있다.
서울의 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펴낸 이 책은 국판 336쪽 분량. 나눔선교회 (213) 389-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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