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국제이웃사랑회가 편모, 편부 슬하의 히스패닉계 어린이들과 흑인계 어린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 어린이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었다.
국제이웃사랑회가 크리스마스에 앞서 4년째 ‘천사나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성탄선물 전달식은 23일 오후 4시 스페인계 주의 교회에서 김윤원 한인회장을 비롯 국제이웃사랑회 유현숙 회장, 이인순 부회장, 이정화 회계, 오원성 고문 등과 이경숙 전 포트워스 한인회장, 꿈이 있는 교회, 박기범 목사, 이재일 전도사 한마음교회 모재한 전도사가 참석,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선물을 나눠 주었다.
특히 꿈이 있는 교회 어린이 성도들과 이재일 전도사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어린이 도성도들을 통한 선물을 전달, 한인 어린이들에게 이웃사랑을 통한 성탄의 의미를 전했다.
천사나무 프로그램을 실천에 옮긴 국제이웃사랑회 이인순 부회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성탄선물 전달식은 흑인과 히스패닉계 어린이들이 ‘고요한 밤 거룩한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합창에 이어 꿈이 있는 교회 박기범 목사는 “우리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 행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기도를 했다. 김윤원 한인회장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천사란 하나님께 봉사하는 존재다. 국제 이웃 사랑회를 통해 천사가 어떻게 사랑을 나누는 가를 배우게 되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영 김 목사 또한 성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어린이들에게 설교했다. 꿈이 있는 교회 어린이 성도들이 참석, 같은 나이 또래의 불우한 히스패닉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이날의 행사는 서울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지휘를 했던 한마음교회 모재한 전도사와 이경숙 전 포트워스 한인회장이 징글 벨 등 크리스마스 노래를 합창,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관련 히스패닉계 교회와 흑인계 교회 관계자들도 크리스마스 노래를 합창, 이날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꿈과 희망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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