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후보 김인숙씨와 각각 단독출마로 피선
장 후보“상품전시회, 노인회 자매결연 적극 추진”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김승애)의 2005년 회장과 이사장 후보에 각각 단독 출마한 장석태씨 및 김인숙씨의 당선이 기정사실화 됐다.
정정이 선거관리위원장은 장 후보의 등록서류가 완벽하게 갖춰졌고 다른 후보가 없기 때문에 총회의 인준만 거치면 당선자로 확정될 것이라며 장 후보가 본격적으로 임원진을 구성, 활기찬 2005년 상공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지난 3년간 상공회의소를 측면에서 도와왔으나 이제 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상공회를 이끌어가야 한다니 어깨가 무겁지만 열심히 봉사할 각오”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올해 상공회가 역점을 두고 펼쳐왔던 상품전시회를 내년에도 이어서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당진 노인회와 워싱턴주 노인회간의 자매 결연을 맺는 사업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지난 1995년 타코마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1998년에는 워싱턴주 한인 체육회장, 2003년에는 상공회 수석 부회장을 지냈다.
김인숙 이사장 후보는“회장을 잘 지원해서 상공회가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03년 상공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 후보는 여러 개의 주유소를 운영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꼽혀 주위로부터 이사장 후보로 적극 추천 받았었다.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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