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단체 임원들도 참석, 합동 망년회 즐겨
워싱턴주 한인상공회(회장 김승애)가 단독출마로 차기 회장에 당선된 장석태 후보를 정식 인준했다.
상공회는 지난 28일 에드먼즈에서 총회 겸 망년회를 열고 장 신임회장과 김인숙 신임 이사장의 당선을 인준하는 한편 내년에도 결실 있는 단체 운영을 다짐했다.
김승애 회장은“한해동안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쳤지만 특히 전국 한상 단체들과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 기뻤다”고 말했다.
장석태 차기회장은“선배 임원들의 조언을 따라 열심히 상공회를 이끌어 갈 각오이며 한인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차기회장은 곧 임원진을 구성,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을 짜 내년 1월 중순부터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더럴웨이 박영민 시의원은“상공회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준 김 회장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도 단합해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시애틀 한인회(회장 서영민),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회장 이희정), 한인전문인협회(KAPS, 회장 권지영), 워싱턴주 축구협회(회장 장현식) 임원 등도 참석해 노래 자랑과 경품잔치를 즐기는 등 보기 드문‘연합 망년회’를 연출했다.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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