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정도경영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가진 지도적 최고경영자(CEO) 삼문 그룹 문대동 회장(64, 사진)이 그의 생애 마지막으로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코스에 입학, 만학(晩學)의 열정을 태운다.
문대동 회장은 정부 각 기관의 고위 책임자, 군 장성급 인사들만을 선정해 실시하는 3개월 코스의 59기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코스에 입교한다.
오는 3월1일부터 6월말까지 최고 경영자 코스에 입교하게 되는 문대동 회장은 “고려대학교 측으로부터 최고 경영자 코스 입학요청을 받고 마지막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이를 수락했다며 “이를 위해 3개월간은 서울에서 생활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만학을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2000년에도 외국어대에서 못 다한 학업을 마치기 위해 6개월간 학업을 한일이 있다고 말했다.
<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