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로얄 레인과 에메랄드 스트릿 코너에서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황색 표식이 2주 내로 설치될 예정이다.
구랍 30일 달라스 포트워스 한미연합회(KAC) 최정희 회장과 전영주 부회장은 로얄 레인을 경계로 에메랄드 스트릿 남쪽으로부터 북쪽 행로의 신호등이 로얄 레인으로 우회전만 가능하게 된 이후 금지된 직진 또는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를 유발한 사고현장 사진들을 달라스 시 로이드 덴맨 프로그램 매니저에게 보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덴맨 매니저는 현재의 신호체계를 확실하게 인식시키기 위해 교통신호등의 청색화살표식 외 도로 중앙에 표시된 것과 같은 침범금지 선과 황색 버튼을 표시해 교통사고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조치가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향후 5-6년 내 이 일대의 I-35E 스테몬스 프리웨이 서비스도로가 개설되면 현재 에메랄드 북쪽으로부터 남쪽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의 로얄 레인으로의 좌회전은 전면 금지된다. 새로운 서비스 도로는 I-35E 스테몬스 프리웨이상 해리 하인스 출구로부터 스타노래방 앞까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