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최대규모의 골프대회인 춘계 휴스턴 한인골프대회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베어크릭 골프클럽 매스터 코스에서 휴스턴 한인골프협회(회장 정경상) 주최로 열렸다.
휴스턴 골프대회 사상 최대인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그랜드챔피언 겸 메달리스트에는 박성현씨가, 부문별로는 숙녀조 임정선, A조 백동현, B조 정정훈, C조 조명희, 주니어조 제임스 권 등이 1위에 입상했다.
이날 7시부터 서울가든 연회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정경상 회장은 취임인사를 겸해 “이곳에 모인 한분 한분이 휴스턴 골프 성장의 원동력이다. 오늘과 같은 열기가 휴스턴 골프에 대한 애정과 믿음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회장은 이어 “여러가지 시범적으로 변화를 가진 이번 대회가 부족한 점도 있지만, 이해하고 협력해 주신 휴스턴 모든 골프 동호인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에는 최종우 휴스턴 대한체육회 회장과 킬린 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춘계 휴스턴한인골프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겸 그랜드챔피언 박성현 ▲롱기스트 조용민 ▲크로스핀 이준희 ▲숙녀부 1위 임정선, 2위 김인숙, 3위 류을숙 ▲주니어부 제임스 권 ▲A조 1위 백동현, 2위 조규하, 3위 김인곤 ▲B조 1위 정정훈, 2위 오무경, 3위 하원천, 4위 전응재, 5위 장봉인, 6위 이준희 ▲C조 1위 김근식, 2위 조명희, 3위 곽정인, 4위 소원호, 5위 위복치, 6위 한준보, 7위 임현준, 8위 정기영 ▲매너상 김동수 ▲드레스상 정영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