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7일까지 달라스 다운타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6년 달라스 오토쇼에는 20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만 평방피트나 되는 실내 전시장에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BMW, 벤츠, 현대, 기아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참가, 45만 달러에 달하는 컨셉트카를 비롯 연비가 적은 2만 달러대의 승용차, SUV, 트럭,지프 등 2006년형 자동차 약 900여종이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 입구 초입에는 군이 현재 사용 하는 Hummer차량이 뒷 트렁크에 대형 위성 모니터를 구비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볼보자동차는 레고(Lego)로 만든 자동차를 전시, 고객들의 시선을 멈추게 했다.
대 부분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2005년보다는 색다르고 편리한 신 차종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는 2006년형 아제라를 최고급 모델인 XG350을 대체할 야심작으로 출시,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기아 스포티지는 종래의 스페어 타이어가 뒷문에 부착되었던 외형을 변경, 가격(2만 달러 조금 상회)에 비해 선루프와 외형을 갖춘 안정감있는 저 연비 차량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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