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커뮤니티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저녁 한일관에서 열린 아시안어메리칸해리티지화운데이션(AAHF)주최 기자회견에서 백순희 신임회장은 본인의 임기 인 올해 중에 모든 아시안 이민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있는 커뮤니센터 건립사업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회장은 AAHF는 설립이레 모든 아시안들이 연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왔다면서 이중 커뮤니티센터건립사업이야말로 아시안들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응집시키는 과정 중에 필요한 첫 단계 주요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조만간 건립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체적 논의를 펼쳐 빠른 시일 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처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 한인들의 지지와 참여가 절대적이라며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AAHF는 내달 12일 저녁 7시30분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각 커뮤니티에서 활동중인 40여 개 기관단체의 전, 현직 회장 등 400여 명의 주요인사들을 초청, 제 4회 연례만찬을 개최한다.
AAHF는 소니 퍼듀 주지사 산하 아시안커미셔너들이 주축해서 설립한 아시안 통합단체 중 하나로 지난 3월 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한인 백순희 씨가 회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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