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누구를 연사로 초청해야 하나?
각종 행사에서 강연을 이끌 수 있는 아시아계 명사 60여명에 대한 자료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GNC, 사무총장 박선근)는 최근 GNC 웹사이트에 ‘Speakers Bank’ 코너를 신설해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걸어온 아시아계 인사들에 대한 정보 1차분을 공개하고 이들의 연락처를 기재했다.
아시아계 대표 인물과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 대한 정보를 총 망라하게 될 이 코너는 캘리포니아, 조지아 등 18개주에서 선정된 인사들의 이름과 직책 등이 간략히 표시돼있다. GNC측은 한인단체나 학생회 등에서 연사문의를 해오는 경우가 많아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며 한인대표 얼굴 등 유명인사를 발굴하는 한편, 한인 단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현재까지 웹상에 기재된 인사들은 중소기업CEO거나 미국 대기업 중역, 비영리단체장들로 GNC측은 앞으로도 꾸준히 명단을 업데이트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peakers Bank’에 이름을 기재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등록양식을 채워 넣으면 된다. 초청을 희망하는 연사에 대한 상세 정보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GNC에 문의할 수 있다.
<황재원 기자>
love@koreatimesat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