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의 문화가 대대적으로 소개되는 ‘글로벌 빌리지 2005’행사가 오는 20일부터 4일동안 더글라스빌에 위치한 제일장로교회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엽)이 참석해 한국사회와 문화를 소개하는 DVD, 비디오테이프 상영, 홍보용 팜플렛 배부 등 한국알리기에 박차를 가하며 한국 전통민속 국악원을 초청, 화관무, 삼고무, 부채춤, 사물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틀랜타 소재 주요국 총영사관 및 민간단체 등 총 3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각 대륙별로 한 개의 텐트가 마련되며, 각 참가국은 텐트 내 설정된 공간에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받게된다.
한편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4시부터는 각 참가국들 간 소개가 잇따르며 21일부터는 일반인들에게 관람이 개방된다. 또한 23일에는 전시장 내 임시로 마련된 무대에서 일부 참가국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장소인 더글라스빌 내 제일장로교회 캠퍼스 주소는 9120 Campbellton st. Douglasville(I-20 W. 36 N.출구로 나와 우회전)이며 이외 행사와 관련한 웨사이트(www.globalvillage2005.org)를 참조하면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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