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연합회, 부활절기념 연합찬양제 및 성극제 개최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정인찬 목사) 주최 ‘부활절 기념 연합찬양제 및 성극제’가 지난 17일 오후 6시 휴스턴한인교회(담임목사 정인찬)에서 개최됐다.
1,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인찬 목사는 1부 경건회 설교를 통해 “세상에는 죽이는 세력이 많지만, 기독교인은 서로 살려야 한다”며 “부활신앙은 서로 미워하고 이웃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같이 서로 칭찬하고 이웃과 협력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부 연합찬양제는 휴스턴의 교회들이 3개팀의 연합찬양대를 구성하여 출연하였는데,
제1팀은 연합장로교회 김종환 목사의 지휘로 순복음사랑, 순복음초대, 연합장로, 예닮장로, 제일연합감리, 제일침례, 한인루터, 휴스턴순복음, 휴스턴한인교회 연합찬양대가 ‘찬양의 날’과 ‘죽음에서 사신 날’을 은혜롭게 찬양하였다.
한인교회 차우영집사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독창에 이어 중앙장로교회 손정모 목사의 지휘로 구세군, 동산연합감리, 믿음장로, 빛사랑우드랜드, 열린문, 영락장로, 중앙장로, 제일장로, 충현장로교회 연합찬양대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와 ‘이 기쁜날’을 사물놀이팀과 함께 흥겹게 불렀다.
이어 서울침례교회 이다희 자매외 합창팀의 국앙찬양이 신명나게 진행되었고, 갈보리침례, 나사장로, 로뎀장로, 복음장로, 서울침례, 새마음침례, 은혜시온침례, 파사데제일침례, 한빛장로, 한인장로교회 연합찬양대가 한빛교회 김진선 지휘자의 지휘로 ‘대영광송’과 ‘나는’을 화려하게 불러 찬양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올해 최초로 시작한 제3부 연합성극제는 은혜시온침례교회 변영철 목사의 연출로 최재성, 전진용, 유정숙, 김영란, 김강헌, 김지혜씨 등이 출연하였다. 성극팀은 예수의 부활을 소재로 한 ‘죽음의 계곡을 넘어서’를 잘 소화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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