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배훈목사) 창립 26주년 기념 예배 및 권사 취임예배가 지난 17일 열렸다. 이날 오후4시부터 열린 임직예배에서는 이복금,박기춘,이옥두,신경자,장경순,김정순집사가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설교에 나선 조효훈목사(원로목사)는 “임직식은 한 계급씩 올라가는 계급수여식이 아니다”면서 임직자는 형제와 자매,교우를 섬기는 삶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조목사는 이날 ‘예수님을 섬기던 여인들’주제의 설교에서 임직자는 먼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권면하고 위로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부탁했다. 배훈목사 사회로 열린 기념 예배에서는 임명순목사의 기도와 성가대의 찬양, 안수자에 기념패 증정등의 순서가 있었다. 리치몬드침례교회는 1979년 4월18일 복음성가 ‘사랑’을 작곡한 정두영목사가 개척했다. 82년부터 배훈목사가 담임 목회자로 시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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