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츠 회장이 공개…PDF 등 새로운 기술적용
운용 프로그램 없이도 그래픽 문서 열 수 있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현재 차세대 운영체계로 개발중인 새로운 윈도즈 버전‘롱 혼(뿔이 긴 소)’의 부분적인 공개와 함께 판촉에 나섰다.
게이츠 회장은 25일 시애틀에서 열린 윈도즈 하드웨어기술회의에 참석, 개발이 진행중인 새로운 윈도즈가 조만간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어도비 시스템의‘PDF’와‘포스트스크립트’에 필적할 만한 기술로 평가되는 새로운 기술들이 롱혼에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메트로’라는 암호명으로 개발중인 새로운 MS기술은 새로운 윈도즈 버전이 응용 프로그램 없이도 그래픽 문서를 정확하게 열어보고 프린트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짐 얼친 MS그룹 부사장은 메트로는 PDF와 같이 사용할 수 있지만 윈도즈 시스템에도 보다 정확하게 문서를 프린트하는 기능을 갖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게이츠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태블릿 PC의 개념을 확장한 시제품을 공개하고 AMD와 인텔이 생산하는 새로운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맞는 윈도즈버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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