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쁨되기 원합니다”
조종애권사 찬양으로 신앙적 삶 고백.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로다”
오클랜드 한인연합 감리교회 조종애권사의 복음성가 음반 2집 출반 감사 예배가 24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오후5시부터 에덴장로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조종애권사는 주님을 기쁘게 하는 자신의 삶을 찬양으로 고백했다. 97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1집에 이어 두 번째 CD를 출반한 조종애권사는 첫음반에서는 “자신이 그리스도를 처음 만나 영적으로 변화된 삶을 노래했지만 2집은 주님에게 기쁨이 되는 헌신과 사랑, 소망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종애권사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등 신앙고백적 찬양을 시작으로 ,헌신을 노래한 ‘순교자의 삶‘등 9곡의 성가를 은혜 넘친 목소리로 불러 뜨거운 호응의 박수를 받았다. 축사에 나선 윤상희목사(산호세 성결교회)는 “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조권사의 신앙고백을 담은 CD출반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했다.
이날 2시간 동안 열린 예배에서는 God’s Image의 율동을 겸한 찬양과 임정선씨의 바이올린 독주가 있었다.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목사는 “이 자리를 가득메운 참석자들을 볼때 조권사의 봉사와 섬김의 삶의 결과롤 보는 것 같다”면서 “이지역에 찬양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종애권사는 이날 결혼후 하나님을 만나게하고 신앙 생활로 인도 해준 남편 조길호장로에게 크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조종애권사의 복음성가 2집‘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CD와 카세 테이프에는 복음성가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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