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골프동우회 골프사랑이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를 통해 확보한 1천달러를 한인 1.5, 2세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중인 애틀랜타한인청소년센터에 전달했다.

골프사랑(회장 박상규) 주최 ‘청소년센터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리유니온클럽에서 40명의참가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특히 기존 골프사랑 회원들 외에도 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이미쉘)회원들도 대거 초청돼 기금마련의 폭이 확충된 가운데에서 진행됐다.

박상규 회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를 취미로 가진 골프사랑 한인회원들이 의미있는 사업을 고심하던 중에 추진하게된 행사의 한 일환이라며 이날 모아진 성금이 청소년들을 위해 유익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에서는 남성조: ▲그로스챔피언-윤동섭 ▲네트챔피언-김진관 ▲우승-박상규 ▲준우승-황창업 ▲장타상-임태병 ▲근접상-김용근, 여성조: ▲챔피언-김순애 ▲우승-서현숙 ▲준우승-김쥴리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