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청소년센터(회장 최아담)와 에모리대 유학생회(회장 유승종·서재승)가 공동 주최한 ‘SAT 특별강좌’가 지난 23일 평가회를 끝으로 5주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SAT강좌는 학급정원을 줄이고 학습성취도에 따른 분반 형식을 취하는 등 첫회 강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강해 학부모와 참가학생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아냈다.
참가 학생들은 진지한 학습분위기 속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특히 부족했던 과목을 집중공략 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소년센터는 연1회 실시되온 ‘SAT 특별강좌’를 올 가을부터 연2회 확대할 계획으로 참가지원자들의 실력에 따른 반편성으로 클래스운영에 효율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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