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주 뉴욕 총영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미래 동북아시아의 경제젖줄인 한국에 투자하라
전 미주 사업투자가들이 대거 참여한 조지아 텍 주최 제 11차 글로벌비지니스 연례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문봉주 뉴욕총영사는 향후 한국은 유통 및 기술정보산업 주력과 더불어 동북아의 금융중심지로 성장케 될 것이라며 미 경제인들의 한국투자를 적극 유도했다.
지난 27일 조지아 텍에서 열린 포럼은 조지아 텍 경영대학부 국제사업교육&리서치센터(CIBER)가 주관하고 UPS가 협찬하는 연례행사로 매년 특정국가를 선정해 홍보 및 투자유치 방법 등을 제시해 오다가 올해는 특히 한국이 선정돼 ‘한국과 함께 할 수 있는 투자사업’이 대 주제로 채택됐다.
이번 포럼에는 주최측 조지아텍 사이버 존 맥인타이어 소장,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회장인 존 앤디컷 박사,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김성엽 총영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알렌 팀부릭 수석부사장 등을 비롯한 미국 내 사업투자가 및 경제 주요인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순서는 김성엽 총영사의 환영사 문봉주 뉴욕총영사의 기조연설과 ▲동북아의 열쇠-한국경제지표 ▲한국 내 합법적, 마케팅 및 문화적 이슈 ▲한국경제 내 유망분야 ▲기업 네트워크 경험 및 최상의 실행방법 등 4개의 페널로 소주제를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제 2부순서에서 ‘한국경제의 전망, 정책방향 및 비젼’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문봉주 총영사는 한국은 향후 유통 및 기술정보산업, 동북아의 금융중심지로 태어나기 위한 경제정책에 주안점을 두고있어 외국투자가들에게 최적의 투자지로 부상하게될 것이라고 강조, 참석자들의 한국투자를 적극 유도했다.
한편 내년도 제 12차 포럼에서는 브라질이 선정국으로 채택된 상태이다.
<김선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