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태권도 유치단
5월1일 서니베일서 홍보활동
LA·라스베가스 등 미주순회 일환 ----------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약 750만명 규모의 태권도 수련 인구를 가진 미주지역의 태권도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강원도, 경기관광공사, 무주군 등 3개 지자체 및 3개 태권도 관련 전문여행사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미국에 태권도 유치단을 파견한다.
이번 유치단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술박람회(Martial Arts Super Show)에 참가, 개막식에서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시범공연을 펼친다. 또한, 국내 지자체와 공동으로 한국 태권도 홍보관을 운영하여 전세계 무술관계자 및 업계에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미지 홍보 및 방한상품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동 박람회와 유사한 무술관련 박람회의 국내 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유치단은 로스앤젤레스(28일), 라스베가스(30일), 샌프란시스코(5월1일) 3개 지역에서 현지 태권도 사범을 대상으로 태권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주순회 마지막코스인 샌프란시스코방문과 관련, 한국관광공사 미주지사는 유치단이 1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서니베일 포포인츠 셰라톤 호텔에서 베이지역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홍보 및 방문권유 활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와는 별도로 대형 태권도 및 무술관련 이벤트를 유치하여 미주지역 방한관광객을 활성화하고 스포츠이벤트 개최지로서 국가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으로, 이달 중순 미국태권도협회(ATA) 대회를 경주에서 성공리에 개최했으며 오는 9월에는 수박도 대회, 10월 국술원 대회 등 대규모 무술관련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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