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주 레이크우드 상가 번영회장 사업목표 밝혀
‘동네시장’열어
한국타운 홍보도
새 회장단 및 이사진을 구성한 레이크우드 상가 번영회(회장 서동주)가 경찰국과의 공조를 통한 한인상가 안전 유지를 올해 역점과제로 정했다.
서 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임·이사 상견례에서“경찰국이 실시하는 안전예방 교육과 인근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설명하는‘블록 워치 프로그램’에 한인업주들이 상가별로 적극 동참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길상욱 사무총장은 작년 설문조사에서 한인업주들의 가장 큰 문제가 보안임이 밝혀져 경찰국의 협조로 이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번영회는 또 8월 중 야외 장터인‘동네시장’을 열어 타운의 홍보는 물론 한인업소들이 한 장소에서 광고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타코마 한인회(회장 패티 김), 레이크우드 경찰국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기획 중인 번영회는 그러나, 이들 행사를 치를만한 재정이 부족, 레이크우드 지역 한인업주들의 자발적인 회원가입을 바라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번영회는 오정우 이사의 제의에 따라 임원진의 분답금을 회장 2천달러, 부회장 각 500달러, 이사장 1천달러로 정했다.
번영회는 조만간 팔도식품 옆의‘프로페셔널 빌딩’에 자체 사무실을 마련하고 PI은행 타코마 지점장이 사무총장을 맡는 등 작년보다 운영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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