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이사진과 임원 선출
<휴스턴> 만나 USA(회장 이학권 목사)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갤버스턴 무디가든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만나총회를 개최했다.
24일(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3박 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총회는 특히 휴스턴 한인교회(담임목사 정인찬) 찬양팀 10여 명이 매일 저녁 집회의 찬양을 담당해 주었고, 만나회원 뿐만 아니라 휴스턴 동포들도 참석해 총회를 축하해 주었다.
이학권 목사는 25, 26일 양일간 저녁집회 말씀을 통해 “만나회원들은 기독교인의 본질을 선교 이전에 회복해야 한다”며 “예배, 기도를 먼저 회복하고 선교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로운 이사진의 구성되었는데, 회장 이학권 목사, 부회장 김인기 목사, 이재호 목사, 양준홍 장로(빵생산 분과 간사), 사무총장 이윤희 장로, 회계 신정애 장로, 서기 김병기 집사가 선출되었고, 지부담당 간사로는 동북지역 방명희 권사, 동남지역 오장근 장로(조선족 장학분과 간사), 서북지역 이영호 집사(의료분과 간사), 서남지역 임근택 장로, 중부지역 송성호 장로, 남부지역 신정애 장로(회계), 콜로라도 지역 이창효 목사, LA지역 윤성일 집사, 캐나다 지역 안정희 권사가, 학용품 공장분과 간사로는 김종규 집사가 이사진에 선출되었다. 또한 만나 USA 세칙도 개정되어 향후 지부설치 및 재정 일원화 등을 위한 기초로 사용키로 했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강구혜 장로(타코마 거주)는 “이번 총회를 통해 북한, 중국 사역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만나의 나아갈 바를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5년 사업계획으로 현재의 사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북한의 결핵환자를 위탁받아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방문을 통하여 현지 의사들을 교육하고 현지 진료소를 서구식 수준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또한 미국 남선교회와 협력하여 병원으로의 승격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최근에 개설된 웹사이트(mannausa.org)를 방문하면 최근의 사진과 소식을 접할 수가 있고, 행정과 선교비 지원 문의는 신정애 장로(713-668-5657)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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