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SF 국제 예술축제에 출연하는 황병기, 이애주, 김희경 교수 등을 위한 서울대 동문 환영 만찬이 15일 저녁 SF 고려정에서 열렸다.
황병기 교수를 비롯 황 교수의 부인 한말숙 여사(소설가), 이애주 교수, 김희경 교수, 정지선 동문회장(두리하나 대표 ), 정대현 박사, 임승쾌(크리스찬 타임스), 헬렌 신(화가)등 동문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만찬회에서 동문회장 정지선씨는 황병기·이애주 교수와 같은 국보급 동문 예술인들이 북가주를 찾아와 무엇보다도 반갑고도 자랑스럽다며 이번 국제 예술제가 한국인들의 위상이 드러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대현 박사는 서울대 공대 시절 해공 신익희 선생의 추천으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것이 어제 같은 데 어언 50여년이 흘렀다며 나파에서 제조된 포도주를 직접 따라 주며 동문들을 위안했다.
UC 산타 크루즈, LA 디즈니 홀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김희경 교수는 SF 국제 예술축제는 황병기·이애주 교수 등 국보급 예술가 들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드문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SF 예술제에서 개막공연으로 한국의 전통 음악이 선택된 것은 한국인으로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는 김 교수는 이는 황 병기 교수 등 출연진들이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명인들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은 UC산타 크루즈, LA 디즈니 홀 등에서 호평 속에 공연을 마친 바 있고 이는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이애주 교수 등은 ‘제전 III’의 리허설을 위해 2차례씩 북가주와 한국을 왕래하는 등 고생했다며 출연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제 2회 SF 국제 예술 축제 개막공연은 18일 저녁 8시 SF ‘Palace of Fine Arts Theater’( 3301 Lyon St. S.F.,)에서 열린다. ▲티켓 문의-(510) 444-0220(한국일보 사업국), (415)978-2787(박스 오피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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