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중국단동에서 오는 9월부터 생산 계획.
왕진가방 내용물 재보급도
지난연말 1만개의 왕진가방를 신의주지역 보건소를 통해 북한에 전달한바 있는 SAM(의료복지재단)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종합 비타민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SAM의 이재민 사무총장은 18일 오클랜드 미주본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작년 지원 한 왕진가방 내용물 재보급 계획과 아울러 종합 비타민 공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재민 총장은 “북한 당국이 2004년 어린이들의 영양 실태조사결과 62%가 발육부진과 만성 영양 불량상태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의 지속적인 해결을 위해 중국 단동에 ‘종합 비타민 공장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AM은 문을 닫은 단동의 제약회사 건물을 구입하여 기계를 설치후 9월초부터 생산, 10월초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동시로부터 도산한 제약공장 건물을 이미 인수한 공장에서는 에비오제와 원기소등을 하루 1백만정(십만명분) 생산하게 된다.
종합 비타민 공장 건립을 위해서는 건물 구입에 8만달러를 비롯 기계 구입에 100,000 달러가 소요된다.
또 공장운영을 위한 원료비로 30,000달러,운임및 경상비 17.000달러, 인건비로 월3,000달러등 매월 5만달러가 소요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SAM은 하루 5달러이면 북한 어린이 10명, 35달러이면 50명분에게 한달분의 비타민 제공이 가능하다면서 많은 동참을 호소했다. SAM은 생산물량의 80%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미국등지의 한국교회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선교사와 아프리카 ,동남아,회교권 국가에도 원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SAM은 작년 북한에 지원한 사랑의 왕진가방 내용물인 주사기와 소독약,붕대,항생제와 연고등의 재보급도 추진하고 있다. SAM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이 프로그램에 매달 후원등 지속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전화 (510)985-1003.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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