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아츠 페스티벌’에는 여러 나라의 전통 춤이 공연된다.
패밀리 아츠 페스티벌
6월5일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
40여개 공연 마련…‘예술 교육의 친구들’주최
‘오늘만은 텔리비전과 컴퓨터를 끄고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를 접해보자.’ ‘패밀리 아츠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예술 교육의 친구들’이 행사 일정을 확정하면서 내건 캐치프레이즈.
세리토스시가 후원하는 행사는 6월 5일 오전 11시∼오후 5시 세리토스 센터 포 퍼포밍 아츠에서 열린다.
행사는 40여 종류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나라에서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각종 전통 예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든 관람객들은 재즈·전통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연주를 즐길 수 있다. 플라멩고에서 하와이안 댄스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춤은 볼거리로 충분하다.
스토리텔링 순서를 맡은 강사들은 사람들에게 전세계에 존재하고 있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설명할 예정.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공간’이 따로 마련되는데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트롬본·피콜로 등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며 장래 연주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게 된다.
주최측은 “행사 전체가 하나의 종합 예술”이라며 “관람객들은 예술은 만국의 공통어란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장료는 무료. (562)916-8510
▲행사장을 찾는 아이들은 각종 악기를 연주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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